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명박 정부 (문단 편집) == 외교 == 이명박 정부는 역대 한국 정부를 통틀어 [[영미권]], 특히 [[친미|미국과 가장 우호적]]이었다.[* 역대 최고의 한미관계라고 하면 클린턴 - 김대중 시절의 밀월관계를 꼽지만 국민의 정부 후기의 [[조지 W. 부시 행정부]]와는 대북정책 관련해서 마찰이 있었다.] [[참여정부]] 당시 한미동맹이 '이혼관계'라는 평을 들을 만큼 한미 양국이 여러 갈등을 겪으며 서로 껄끄러웠는데, 이명박 정부는 대미 외교관계의 복원에 많은 노력을 했다. 참여정부로부터 이어져 온 [[한미자유무역협정|한미 FTA]]와 [[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|제주해군기지]] 건설 등 미국과의 경제적, 군사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는가 하면[* 정작 당시에 여당으로서 이러한 정책들을 입안했던 [[열린우리당]]의 후신인 [[민주당(2008년)|민주당]]은 야당이 되고 나서는 이러한 정책들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으로 선회했다], 이명박 전 대통령 개인으로서도 [[조지 W. 부시|부시]] [[전직 대통령|전 대통령]] 및 [[버락 오바마|오바마]] [[전직 대통령|전 대통령]]과의 인간적 친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. [[일본]]에 대해서는 [[지일]]파적인 성향을 보이는 편으로[* [[좌파]] 진영은 이명박을 [[친일반민족행위자|친일파]]로 매도하기도 했는데, 애시당초 이명박은 일본과의 국교 정상화에 반대했던 [[6.3 항쟁]]의 주역들 중 한 명이다. 그의 저서들에서도 일본을 [[극일|'우리가 이겨야 할 대상']]으로 규정하는 듯한 구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.]. '과거사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로 나아가자'를 모토로 일본과의 우호적 관계를 추구하고 협력하고자 했으나, 한일간에 이해관계가 충돌할 경우엔 한국의 입장을 최대한 관철하고자 노력하였다. 전자의 대표적인 예는 한미일 삼각동맹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[[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]]의 체결을 추진한 것이고, 후자의 경우는 일본과 독도를 놓고 거세게 대립하자 [[이명박 대통령 독도 방문|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독도를 방문]]하고 [[2012년 이명박 대통령 천황 사과 요구|천황을 일왕이라 부르며 아키히토 천황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]]이다. 이명박 정부는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약탈된 국내 문화재 반환에 힘을 기울여 정상 간에 합의를 통해 일사천리로 진행하였다. 이명박은 2010년 11월 12일 한국에서 프랑스의 [[니콜라 사르코지]] [[전직 대통령|전 대통령]]과 만나 프랑스가 약탈해간 [[외규장각]] 도서 297권을 반환하는데 정상이 합의하여 2011년 5월 24일에 모두 국내로 돌아왔고,[[https://www.google.co.kr/amp/s/m.yna.co.kr/amp/view/AKR20101112005400081|#]] 2010년 11월 14일 요코하마에서 [[간 나오토]] 전 총리와 만나 '조선총독부를 거쳐 일본으로 반출된 도서 1천205책을 한국에 인도한다'는 내용의 한일도서협정을 체결하여 2011년 12월 6일자로 [[조선왕조실록]] 오대산 사고본이 최종 반환되었다.[[https://www.google.co.kr/amp/s/m.yna.co.kr/amp/view/AKR20111202079700073|#]] 그 외에 [[2018 평창 동계올림픽]]을 유치하고 [[2010 G20 서울 정상회의]]와 [[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]]를 개최하는 등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올리기 위해 힘쓰기도 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